[PhD Note] Effectiveness of a Smartphone App-Based Intervention With Bluetooth-Connected Monitoring Devices and a Feedback System in Heart Failure (SMART-HF Trial): Randomized Controlled Trial (Yoon, M. et al., 2024)
📘 논문 정보
- 제목: Effectiveness of a Smartphone App-Based Intervention With Bluetooth-Connected Monitoring Devices and a Feedback System in Heart Failure (SMART-HF Trial): Randomized Controlled Trial
- 저자: Yoon, M., Lee, S., Choi, J. Y., Jung, M. H., Youn, J. C., Shim, C. Y., Choi, J. O., Kim, E. J., Kim, H., Yoo, B. S., Son, Y. J., & Choi, D. J.
- 연도 / 저널: 2024/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
🧩 연구 필요성 & 목적
- 📄 단락별 정리
1 | 급성 심부전 환자에게 퇴원 후 자가관리 교육과 다학제적 지원이 필요 | 심부전은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공공문제임. 약이나 치료 방법 개발로 점차 좋아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재입원율이 높은 질환임. 그래서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함. 최근 메타분석 논문을 보면 증상/징후 모니터링, 교육, 약물이행강화 같은 자가관리 중재가 입원률과 사망률을 낮게 한다는 결과가 있음. 그러므로 현재 심부전 가이드라인은 다학제적 관리를 권고함 |
2 | 모바일 앱 활용의 장점과 일관된 중재의 필요성 | 자가관리를 격려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건 중요하지만 비용적인 문제 등으로 실제적으로 실행시키기엔 한계가 있었음. 모바일 앱을 통해 비용효율적으로 실행 가능,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참여자 수가 적거나, 앱 기능이 제한적이고 자가모니터링과 피드백 기능이 부족해 효과해석에 한계가 있음. 연구 간 중재내용이 이질적이라 결과의 일관성이 부족 |
3 | 목적 및 방향 | 심부전 환자를 위한 모바일 앱의 효과성과 다양한 기능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mHealth 플랫폼 개발, 증상과 임상적 결과를 향상시키는지 확인하고자 함 |
- 목적 :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whether this smartphone app–based intervention with Bluetooth-connected monitoringdevices and a feedback system could improve the symptoms and clinical outcomes of HF.
🧪 연구 방법
- 연구 디자인:
▷ a prospective, multicenter, randomized, open-label trial
- 대상자: 7개 3차 대학병원
▷ 선정조건 : 심부전 증상이나 징후로 급성 심부전을 진단받고 입원한 20세 이상의 환자, NT-proBNP levels ≥400 pg/mL or BNP ≥100 pg/mL, 스마트폰 사용자, 앱 사용할 수 있는 자
▷ 제외조건 : SBP <90 mmHg or HR <50 beats per minute, 심박동기 이식한 자, 심부전 외 의학적 문제로 장기 입원 예상 환자
- 효능에 대한 특정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대규모 연구를 준비하기 위한 예비자료를 수집하고 타당성을 평가하는 파일럿 테스트
- 사용된 도구/변수:
▷ The primary end point of the study was the change in dyspnea symptom scores
▷ two secondary end points: (1) a composite outcome, including death, rehospitalization, and urgent visit for HF
(2) the change in body water composition from baseline to the last measurement in the intervention group
▷ App adherence
▷ app satisfaction scores
- 연구진행 및 절차 :
1) 대상자 모집 : 퇴원 전 적합한 대상자에게 동의를 받음. web-based central randomization service 를 사용해서 적합한 대상자들을 1:1로 대조군, 실험군 랜덤화함 (대조군: 앱만 사용, 실험군 : 연결된 블루투스 장치와 피드백)
2) 중재와 후속조치 : app 및 platform (의사들이 사용하는 대시보드와 임상적의사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) 개발
(1) 스마트폰 앱 화면
"Today" Menu : bwt, bp, hr, 증상 일지, 복약, 식이, 운동 입력. 증상은 호흡곤란, 피로, 무릎부종, 심계항진 중 하나 선택해서 0~3점으로 측정, 식이는 사진 찍으면 AI가 나트륨 양을 측정해주기도 함. -> 실험군은 블루투스 기계가 알아서 연동, 대조군은 직접 입력
"Records" menu : 본인이 이제까지 적은 기록을 보고 평가하고 분석해줌. 알고리즘이 예측하여 알림해줌. 환자의 증상이나 바이탈이 갑자기 변하면 앱은 바로 환자에게 정보를 주고 의료 담당자에게도 연락함.
"Contents" menu : 심부전에 관한 정보 제공, 챗봇을 이용해 증상, 치료, 식이 가이드라인, 운동 추천
(2) 대시보드 : 의사들에게 저장된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짐. 환자 정보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음(일, 주, 월단위로), CDSS는 AI와 알고리즘을 사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, 환자 앱과 의료진 대시보드에 알림을 전송함.
(3) 실험군과 대조군 : 둘다 앱은 사용, 실험군은 모든 기능 사용 가능, 블루투스 연결 장치를 통해 bwt, bp, 체수분 기록이 자동으로 연동, 앱을 통해 피드백과 알림 받음. 대조군은 본인이 직접 기록하면서 따로 알림은 못 받음. contents의 심부전 관련 지식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볼 수 있음.
(4) 후속 조치 : 2주, 4주 한번씩 만남. 두 그룹 모두 표준 치료를 받음.
- 분석 방법: Categorical variables are reported as frequencies (percentages), and continuous variables are expressed as means (SD) or medians with IQR. Categorical variables were compared using the Pearson chi-quare test or Fisher exact test, and continuous variables were compared using the Student t test or the Mann-Whitney U test. The change in body water composition from baseline to the last measurement after randomization was analyzed using the paired t test
🔍 주요 결과
- 4주차에 호흡곤란, 체수이 중재군에게서 유의하게 좋아짐
- 앱 준수도도 중재군에서 대조군보다 높았음. (기준 : 처음 로그인, 증상이 처음 관찰된 일수를 기준)
- secondary endpoint(사망, 재입원, 응급 심부전으로 인한 외래방문 등)은 차이가 없었음.
💡 해석 및 시사점
- 이 논문이 제시하는 의미
▷ 심부전 환자에게 자가관리를 용이하게 하도록하는 지지는 매우 중요. 그러나 적절한 환자 자가관리와 의료 제공자의 피드백은 시간적, 경제적, 인간적 자원을 요구하기 때문에 임상 환경에서 구현하기란 어려움. -> 모바일 앱은 가능함.
▷ 이전 연구 : HF mHealth앱에 초점. 참여자 수가 적고 앱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한계, 기능과 플랫폼이 이절적. -> 한국 최대 정보기술 회사인 KT와 협력하여 모바일 앱을 개발, 기존 앱보다 기능이 훨씬 더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구성, 병원 외에서도 자신의 상태에 계속 참여하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. 모니터링 및 피드백 기능과 앱 사용 준수가 심부전에서 모바일 앱의 역할에 특히 중요하다고 판단, 앱의 이점이 심부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
▷ 30%의 환자만이 HF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. 본 연구에서도 앱 준수율은 중재군 80%, 대조군 39%. 이 차이는 아마 블루투스 연결 모니터링 장치 및 피드백 시스템을 포함했기 때문으로 봄.
▷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대조군과는 달리, 중재군에서는 연령에 따른 앱 순응도 차이가 있었음. 아마 앱준수율이 많았기 때문으로 봄. 고령의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.
- 제한점
표본크기 작음,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는 제외, 앱의 실제 참여도 및 사용 빈도, 피드백에 대한 참여자의 실제반응은 문석하지 않음, 연구 후반으로 갈수록 앱 사용률이 감소함. 중재군의 나이가 더 젊어 결론의 일반화를 제한할 수 있음.
🧠 내가 얻은 인사이트
- 이 논문에서 기억하고 싶은 점
비슷한 논문들
Giordan LB, Tong HL, Atherton JJ, Ronto R, Chau J, Kaye D, et al. The use of mobile apps for heart failure self-management: systematic review of experimental and qualitative studies. JMIR Cardio. 2022;6(1):e33839.
Sahlin D, Rezanezad B, Edvinsson ML, Bachus E, Melander O, Gerward S. Self-care management intervention in heart failure (SMART-HF): a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. J Card Fail. 2022;28(1):3-12.
Dorsch MP, Farris KB, Rowell BE, Hummel SL, Koelling TM. The effects of the ManageHF4Life mobile app on patients with chronic heart failure: randomized controlled trial. JMIR Mhealth Uhealth. 2021;9(12):e26185.
Zisis G, Carrington MJ, Oldenburg B, Whitmore K, Lay M, Huynh Q, et al. An m-Health intervention to improve education, self-management, and outcomes in patients admitted for acute decompensated heart failure: barriers to effective implementation. Eur Heart J Digit Health. 2021;2(4):649-657.
Park SM, Lee SY, Jung MH, Youn JC, Kim D, Cho JY, et al.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heart failure: management of the underlying etiologies and comorbidities of heart failure. Korean Circ J. 2023;53(7):425-451
- 나의 연구에 어떻게 참고할 수 있을까?
-> HF 환자에게 적용한 모바일 앱 중재의 한계와 개선점. 기대효